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이 오전 정례 브리핑을 열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에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과 만찬 회동 등 현안 관련 질의 응답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은혜 /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오늘 오전에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를 접견합니다.
지난 3월 11일이었죠.
기시다 총리가 당선 축하 전화통화 함께 한 데 이어서 오늘 아이보시 고이치 대사의 예방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 6시 반쯤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윤석열 당선인은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합니다.
사전 정해진 의제가 없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지만 당선인은 무엇보다도 민생,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국민의 걱정을 덜고 코로나로 고통받는 국민들께 힘이 될 수 있는 방안, 아마 이야기를 하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무엇보다 민생에 대해서 무한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임하려고 합니다.
코로나 손실보상 문제는 무엇보다도 가장 시급하게 다뤄져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산적한 민생현안이 많지만 특히 국민께 약속드린 코로나 손실보상 문제는 청와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국민께 힘이 되는 만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브리핑은 마쳤고요.
질문 주시면 받도록 하겠습니다.
마이크가 혹시 준비가 됐을까요.
[기자]
안녕하세요. 연합뉴스의 정수연 기자라고 합니다.
당선인께서 김철수 헌법학 교수님 별세하신 거 조문을 갔다고 하는데 맞는지 여쭤보고 싶고 어떤 메시지를 냈는지 궁금합니다.
[김은혜 /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이게 비공식 일정이었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서 확인을 해 드려야 될지는 고민은 되는데요.
조문을 갔다 오신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헌법학자로서 워낙 국내외로 고인이 보여주셨던 그런 울림이 많았기 때문에 과거의 추억도 함께 회상하시면서 그리고 고인이 남기신 발자취를 함께 기렸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함께 공유하셨는지는 제가 다시 확인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또 있으실까요?
[기자]
CBS 황영찬입니다.
청... (중략)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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